부르마의 드래곤볼 음악 Nichiyoubi - deen

부르마의 드래곤볼 음악 Nichiyoubi - deen

안녕하세요?

2000년대 초에 있던 드래곤볼 커뮤니티 부르마의 드래곤볼을 아시나요?

 

  제가 10년 넘게 찾던 노래가 있었는데

지금 발견하여 같이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부르마의 드래곤볼에 들어가면 플레이리스트에서 나오던 노래가 있어요.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nichiyoubi - deen입니다.

 

이 노래를 찾고자 정말 오랫동안 고생했어요.

가사도 모르고 해석도 불가능하고...

 

 

nichiyoubi는 일요일이라는 뜻이래요.

그땐 들리는 데로 들었는데....

 

해석 :

아득한 햇빛을 받아
넓게 이어진 강변에서
아이들의 웃는 소리가 마음에 착하고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데
사는 기쁨 문득 느꼈다
과거도 미래도 필요 없어
일요일 오후
잊을 뻔했던 중요한 일
천천히 소생하다
초록 바람이 지나가고
따뜻하게 나를 쌌다
특별한 날이 아니고 왠지 갑자기
너를 만나고 싶다
너무 가까워서 알아차리지 못하다
아주 작은 행복도 있어
서투르지만 서로 도울 수 있다
우리가 태어난 지구
평범한 나날 속에서
힘껏 살아가고 있다
큰 꿈이 있는 건 아냐
그래도 내일로 설레는구나
지금 바로 향할 거야 해 질 녘까지
너를 만나고 싶다
잊을 뻔했던 중요한 일
천천히 소생하다
초록 바람이 지나가고
따뜻하게 나를 쌌다
특별한 날이 아니고 왠지 갑자기
너를 만나고 싶다

 

가사도 진짜 맘에 드네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url 도 공유드립니다.

 

 

 

부르마의 드래곤볼 추억하고자 하는 카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1천남짓한 카페고 활동이 활발하진 않지만

추억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카페 URL도 공유드립니다.

 

주소는?

cafe.naver.com/bluma

부르마의 드래곤볼을 추억하는 사람들의 모임 : 네이버 카페

 

감사합니다 :)

즐거운 추억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